강릉국제영화제, 오늘(8일) 개막..김서형·김래원 등 축하

강민경 기자  |  2019.11.08 08:22
/사진=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일주일간 화려한 축제를 시작한다.

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된다. 강릉국제영화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강릉 일대에서 진행된다.

강릉국제영화제는 기존의 영화제 개막식과 달리 한 편의 모노드라마와 같은 개막식을 준비한다. 이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오프닝 호스트로 명명했다. 김서형은 오프닝 호스트로서 개막공연작 '마지막 잎새: 씨네콘서트'와 개막작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를 소개하며 올해의 마지막 영화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개막공연작인 '마지막 잎새'는 세계 최초의 여성 감독 중 한 사람인 알리스 기 블라쉐 감독의 작품으로 강릉시립교향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씨네콘서트로 공연한다. 이어 상영되는 개막작 '감쪽같은 그녀'에 출연하는 배우 나문희, 김수안 등이 강릉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른다. 또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래원, 영화제를 위해 물심양면 애써온 안성기도 관객 및 강릉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고보결, 권율, 문소리, 박명훈, 안서현, 오지호, 연우진, 예지원, 이세은 등이 참석해 개막식을 축하한다.

첫 회를 맞은 강릉국제영화제는 세 가지 키워드로 관객을 찾아간다. 첫 번째는 '영화 & 문학'이다. 다양한 문학적 영화들이 상영된다. 이어 '마스터즈& 뉴커머즈'를 통해 영화 거장들과 신예 감독들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세 번째 키워드는 '강릉, 강릉, 강릉'으로 영화제가 열리는 강릉에서 특별한 추억의 페이지를 마련했다. 또한 영화 상영 외에도 각종 다채로운 행사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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