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설정환 차에 튄 빗물 맞았다..악연 계속 [★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2019.11.08 21:09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최윤소와 설정환이 또 한 번 악연으로 재회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분)이 하나그룹에 면접을 보러가던 중 봉천동(설정환 분)의 차가 튀긴 물을 뒤집어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봉천동은 강여원에게 수리한 손목시계를 건네며 악연을 청산했다. 강여원은 죽은 남편인 남동우(임지규 분)가 사준 손목시계를 소중하게 여겼던 상황.

봉천동이 손목시계를 주면서 "대신 차 수리비는 내 계좌로 다달이 붙여라"라고 말하자 강여원은 함박미소를 지으며 "시계 고맙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방송화면 캡쳐

이후 강여원은 공모전에 당선돼 하나그룹에 면접을 보러갔다. 면접 전날, 그녀는 손목시계를 애지중지하며 "동우씨. 나 내일 하나그룹 면접 보러가. 당신이 사준 시계 되찾아오니 행운이 따르나봐. 내일 잘할 수 있게 응원해줘"라며 행운을 기도했다.

강여원은 면접복장을 입고 기분좋게 하나그룹에 도착했다. 하지만 입구에서 차 한대가 들어서며 바닥에 있던 물을 튀겼고, 강여원은 쫄딱 젖고 말았다. 차에서 내린 운전자는 다름 아닌 봉천동.

악연을 청산하나 싶었으나 또 한번 눈살을 찌푸리며 재회하게 된 것. 게다가 강여원이 면접을 보러 가는 하나그룹은 봉천동이 일하는 직장이기도 하다. 이에 앞으로 엮어질 두 사람의 인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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