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전 YG 대표가 가수 비아이의 마약을 구매한 사실을 제보한 이를 협박한 혐의로 조사 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8 뉴스'에서 양현석이 이날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대 출두하는 장면이 보도됐다.
양현석은 "공익제보자에 대한 협박 혐의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양현석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형식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경찰은 오전부터 10시간 넘게 조사를 벌이는 가운데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조사 내용을 토대로 구속영장 심사 여부 검토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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