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토토 재팬 클래식 준우승... 시즌 12번째 톱10

심혜진 기자  |  2019.11.10 16:03
김효주./AFPBBNews=뉴스1
김효주(24·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10일 일본 시가현 오츠시 세타골프장(파72·665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김효주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일본의 스즈키 아이(17언더파 199타)에 이어 단독 2위를 기록했다. 김효주의 시즌 12번째 톱10이다.

김효주는 지난 2016년 2월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의 LPGA투어 우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2라운드 4타자 단독 선두를 달리던 스즈키는 최종라운드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스즈키는 이날 버디만 5개를 잡아 5타를 줄이면서 생애 첫 LPGA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호주교포 이민지(23)는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황아름(32)과 최운정(29·볼빅)은 나란히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3위를 마크했다. LPGA 신인왕 이정은6(23·대방건설)은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유소연(29·메디힐)과 함께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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