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선영, 치팅데이 3차 먹방..홍진영 "요요데이다" [★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2019.11.10 23:09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홍선영의 치팅데이를 가졌다. 언니의 식사를 지켜본 가수 홍진영은 "치팅데이가 아니라 요요데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자매가 치팅데이를 맞아 '먹방'을 선보인 한편, 이상민은 탁재훈을 도와 무대에 올랐다.

홍선영은 혹독한 다이어트 끝에 얻어낸 '치팅데이'를 맞이해 첫 음식으로 핫도그를 선택했다. 애피타이저로 핫도그 먹방을 마친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이제 정식으로 밥을 먹으러 간다"고 말하며 "한국 사람들은 밥을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진영은 "아까는 핫도그 두 개나 마셨소"라고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영은 굴하지 않고 "핫도그 두 개 갖고 내 배가 차리오? 그래도 탄산음료 안 먹고 수박주스 먹었다"고 말했다. 홍선영은 "4차까지만 가겠다"고 선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선영은 음식을 먹으며 "한 입을 먹을 때마다 심장이 뛴다. 다시 이걸 언제 먹을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해장국을 맛깔스럽게 먹는 모습을 본 홍선영의 어머니는 "하여간 먹는 방법을 잘 안다"고 말했다.

언니의 모습을 보던 홍진영은 "언니 기준에 치팅데이가 뭔지 모르겠지만, 요요데이 같다"고 독설을 날렸다. 홍선영은 "난 지금 이 순간 이 세상 누구도 안부러워. 내일 또 빼겠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아까 아침보다 살쪘다. 핫도그에서 2kg 쪘다"고 말했다.

3차로 들른 음식점은 떡볶이 전문점이었다. 홍선영은 곱창떡볶이를 행복하게 먹으며 "다이어트할 때 음식 참는 건 별로 안 힘들었다. 살 빼고 와서 더 맛있게 먹어야지 하니까 전혀 안고팠다. 목표가 있으니까 참아지더라"라고 고백했다. 언니의 노력에 홍진영은 "다이어트 끝나면 소개팅 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상민은 탁재훈의 부탁으로 컨츄리꼬꼬 무대에 서게 됐다. 이상민은 룰라 무대에, 컨츄리꼬꼬 무대까지 준비하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연습실서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춤을 추고 랩하는 모습을 본 탁재훈은 "선 넘지 마라. 룰라 때와는 다르다"며 견제했다.

이상민은 실제 무대에서도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 도중 관객석으로 뛰어 나가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에 탁재훈은 "뭐하냐 너"라며 소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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