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새 앨범 한터·가온 주간차트 모두 1위

이정호 기자  |  2019.11.11 13:06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GOT7(갓세븐)이 새 앨범으로 한터 주간 음반 차트와 가온 주간 Retail Album Chart(리테일 앨범 차트) 정상에 나란히 올랐다.

4일 오후 6시 발매된 미니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은 11일 기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서 주간 음반 차트(2019.11.04~2019.11.10) 1위를 차지했다.

또 가온 차트의 주간 Retail Album Chart(2019.11.03~2019.11.09)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뽐냈다.

특히 이번 신보는 발매 당일인 4일 기준 한터와 가온 Retail Album Chart 일간 정상을 기록해 화려한 컴백 열기를 자랑 한 바 있다.

새 앨범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5일 오후 기준 호주, 아르헨티나, 스페인, 베트남 등 해외 28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리더 JB가 작사를 맡은 곡이다. 'GOT7'이라는 이름을 완성시켜준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목소리로 노래한다. '어둠 속에서 서로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이름을 부르는 것뿐'이라는 이름 명(名)의 어원에서 출발해 간절한 메시지를 가사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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