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인기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와 함께 작업한 곡 'Make It Right'이 빌보드 팝 송즈 에어플레이 차트에 곧바로 진입할 전망이다.
빌보드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보도에서 "방탄소년단 신곡 'Make It Right'의 라우브 버전 넘버가 2019년 11월 16일 자 빌보드 팝 송즈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39위로 데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빌보드는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 차트에 5번째로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라고 덧붙였다.
빌보드는 이 곡에 대해 "방탄소년단이 4월 발표한 MAP OF THE SOUL:PERSONA의 3번째 수록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완성했으며 지난 11월 1일에는 EDM 버전 넘버도 발매됐다"라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에는 'Make It Right'의 어쿠스틱 버전도 발매했다.
'Make it Right'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MAP OF THE SOUL:PERSONA 수록곡이자 세계적인 팝 스타 에드 시런이 작업에 참여한 사실로도 적지 않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특히 발매 직후 2019년 4월 27일 자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95위로 진입하는 성과를 냈을 만큼 적지 않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라우브 버전으로 재탄생된 이 곡은 발매 직후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 전 세계 22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1월 스티브 아오키와 작업한 'MIC Drop'으로 팝 송즈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25위로 첫 진입했으며 이후 2018년 7월 '페이크 러브'로 34위, 2018년 12월에는 다시 스티브 아오키와 작업한 'Waste It On Me'로 38위, 지난 5월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22위에 오른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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