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방탄소년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보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해 웃음꽃을 피우며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이 소속돼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만에 선보인 보이 그룹이다. 정형돈은 "방탄 회사에서 나온 친구들이인데, 방탄은 어떤 선배인지?"라고 물었다.
이에 연준은 "미국에서 쇼케이스를 했었는데 그때 정국이 형이 포스트잇에 화이팅이라고 써주셨다. 현재 연습실에 붙여놨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정형돈은 "그건 문화유산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수빈은 "진 선배님께서 같이 피자 시켜 먹고 싶다고 하시면서 피자를 시켜주셨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의 '상남자'와 '쩔어' 커버 댄스도 선보이며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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