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연준, 빅히트 전설의 연습생.."그게 바로 나"[★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2019.11.12 19:54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 캡처


'아이돌룸'에서 연준이 빅히트 전설의 연습생(일명 '빅전연')이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보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해 웃음꽃을 피우며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형돈은 "살짝 보니까 니네 자기애가 대단한데? 한결같이 모두 내가 제일 잘생겼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웃음을 보였다.

수빈은 "나의 가장 큰 장점은 잘생긴 것"이라고 말했고, 범규도 "내 장점은 잘생김"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휴닝카이는 "데뷔 후 제일 힘든 건 잘생긴 내 얼굴을 보는 것"이라며 능청을 떨었고, 태현은 "우리 멤버들은 다 잘생겼지만 그 중에 제일 잘생긴 사람은 나"라고 얘기해 좌중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런 멤버들을 바라보던 연준은 "진짜 잘생긴 사람들은 자기 입으로 말 안 하는 거 같다"며 다른 멤버들을 비웃어 더욱 재미를 더했다.

수빈은 자신의 최고 매력 포인트로 '볼'을 꼽았다. 수빈은 "볼살도 좀 있는 편이기도 하고 볼이 좀 잘 늘어난다"며 갑자기 볼을 잡아 당겼다. 수빈의 볼은 그의 말처럼 정말 쭉 늘어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볼 뿐만 아니라 목도 잘 늘어나 정형돈과 데프콘의 신기한 눈빛을 받았다.

정형돈은 "한 번만 당겨봐도 돼?"라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직접 수빈의 피부를 당겨보고는 "우와, 찹쌀떡 같아"라며 재밌어 했다.

데프콘은 피부가 6cm까지 늘어난 적도 있다는 제보를 받고 줄자를 들고 직접 검증에 나섰다. 실제고 수빈의 목은 7cm까지 늘어나 많은 이들을 놀라움에 빠트렸다.

연준은 데뷔 전 빅히트 전설의 연습생 '빅전연'이었다는 것을 털어놨다. 연준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연습생으로 들어간 후 월말평가 1위 자리를 계속 지켜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범규는 "제가 처음 들어와서 (연준에게) 인사했는데, 벽에 붙어있는 월말 평가 순위표를 가리키며 '여기 1등 누구야?'라고 물어서 쓰여있는대로 '최연준이요'라고 답했더니, '그게 바로 나야'라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연준은 다시 들어도 그 당시 자신이 자랑스러운지 뿌듯하면서도 거만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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