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미여관 멤버 출신 배상재, 윤장현이 새롭게 결성한 밴드 하이브로가 신곡 발매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하이브로는 14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노래하자'를 발매한다.
하이브로는 지난 2011년 장미여관 멤버로 활동을 시작한 지 8년 만에 팀 해체 과정을 거쳐 기타를 맡았던 배상재와 베이스 멤버 윤장현이 새롭게 결성한 팀.
'노래하자'는 벤, 바이브, 포맨, 엑소 첸 등 여러 가수들의 곡을 만들었던 민연재가 맡았으며 슬펐던 지난 일은 묻어두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일어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단뮤직컴퍼니는 "배상재와 윤장현은 음악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지만 많은 분들 앞에 다가서는 게 떨리고 무섭기도 하다"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브로는 아쉽게도 건강상의 이유로 앨범 작업 도중 함께 하지 못한 드러머 임경섭을 향해 아쉬움과 미안함을 전하며 쾌유를 빌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