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대표, 25일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 참석

윤상근 기자  |  2019.11.14 08:46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문화 콘텐츠의 발전방안을 찾는 포럼에 참여한다.

방시혁 대표는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성장동력인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주요 연사의 강연과 공연 영상을 결합한 분과별 회의 형태로 열린다.

방시혁 대표는 이날 제1분과 회의에서 기조 발제를 할 예정이다. 방시혁 대표는 음악 산업을 혁신한다는 목표 아래 '21세기 비틀스'라 불리는 방탄소년단을 배출하고 게임·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방시혁 대표는 세계 음악시장을 이끌 차세대 주역을 꼽는 '2019 빌보드 뉴 파워 제너레이션 25 톱 이노베이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 그래미 어워드의 투표권이 주어지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넷플릭스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리드 헤이스팅스도 방시혁 대표와 함께 제1분과 회의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음악·영화 등 예술 창작 분야, 정보통신기업·인터넷 플랫폼 등 기술을 활용한 확산 분야, 미래세대 문화예술 교육 분야 관계자와 시민 등 약 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BTS로 대표하는 한국 문화산업 기업의 사례와 글로벌 기업의 노하우, 아세안 국가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결합해 상생번영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이 사람 중심의 한-아세안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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