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837억 원’에 이카르디 완전 영입 추진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마우로 이카르디(26)를 확실히 품는다

이탈리아 ‘fcinternews’는 “PSG가 인터 밀란에서 임대 중인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이카르디의 완전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카르디는 지난 시즌 인터 밀란에서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 나라와 구설에 올랐다. 이로 인해 주장직을 박탈당했고, 전력 외로 분류됐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력 강화를 목표로 세웠던 PSG가 손을 내밀었고, 임대가 성사됐다.

우려와 달리 이카르디는 프랑스 무대에 완벽히 적응했다. 공식 10경기에서 9골 1도움으로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PSG 레전드 에딘손 카바니를 벤치로 밀어냈다.

‘fcinternews’는 “이카르디의 완전 매입 금액은 6,500만 유로(837억 원)다. PSG가 이를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연봉 1,200만 유로(154억 원)에 5년 계약의 파격조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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