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손흥민-황의조-이재성 삼각 편대, 레바논전 선발 출격!

김우종 기자  |  2019.11.14 22:06
손흥민. /사진=뉴스1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게 된 레바논전에서 황의조와 손흥민이 선발 출격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오후 10시 레바논 베이루트에 위치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H조 4차전을 치른다.

이날 벤투 감독은 황의조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웠다. 황의조를 중심으로 양 쪽 날개로는 손흥민과 이재성이 배치돼 상대 진영을 휘젓는다.

남태희와 정우영 및 황인범이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지원하는 가운데, 포백은 왼쪽부터 김진수-김민재-김영권-이용 순. 선발 골키퍼는 김승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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