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완전체 모였다'..혜리, 걸스데이 근황 공개

전시윤 인턴기자  |  2019.11.15 14:52
/사진=유튜브 '나는 이혜리' 동영상 캡처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자신의 유튜브에 걸스데이 완전체가 모인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15일 혜리 공식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걸데 완전체. 10년째 변함없는 언니들 사이에서 오랜만에 막내가 된 혜리 걸스데이(a.k.a 위 큰 애들)의 네버엔딩 먹방 보러 가자구! #혜리 #Hyeri #ヘリ #유튜브 #Youtube #나는이혜리 #Vlog #걸스데이 #곱창 #흑당버블티 #먹방"이라는 글을 게재됐다.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이혜리'에 지난 14일 '곱창 맛집 뽀개고 흑당밀크티 영업당함'이라는 제목의 브이로그를 올렸다. 걸스데이 멤버인 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모두 모여 곱창과 흑당 밀크티 먹방을 촬영했다.

이들은 만나자마자 특유의 친분을 과시했다. 유라는 혜리에게 "출연료 주냐"라고 물었고, 민아는 "회당 1억"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곱창집에 들어가서는 주문을 마친 뒤 소진이 뒤늦게 합류했다. 폰을 잃어버렸다며 울상이 된 소진은 "주머니에 놔뒀는데 떨어졌다"라고 답해 짠함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날 곱창 3개에 막창 하나를 시킨 걸스데이는 먹는 도중 곱창 2개를 더 시켰다. 이들은 서로 "지금 배부르냐?"라고 물었고, 누구할 것 없이 "배 하나도 안 부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민아는 "나는 오늘 사실 되게 든든했다. 곱창전골을 여기서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다"라고 말하자 소진은 "배 큰 애들이 와서 드디어 먹어볼 기회냐?"라고 물어 대식가의 모습을 보였다.

곱창전골까지 먹고 볶음밥 2인분까지 먹고 나서야 배가 부르다며 곱창집을 나선 걸스데이. 이들은 흑당 밀크티를 먹고 나서 소진의 집으로 향해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영상에 네티즌들은 "너무 오랜만이라 반갑고 좋다!", "진짜 너무 오랜만에 완전체인 데다가 방송 같은 거 아니어서 멤버들의 성격 같은 거 다 볼 수도 있고, 13분이 아니라 5분처럼 느껴졌고 1시간짜리 영상이였어도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진짜 눈물 나게 좋았다.. 앞으로도 어떤 멤버든지 이런 거 해줬으면 좋겠다...ㅠ"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혜리는 이선심 역으로 촬영했던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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