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영훈, 쇄골뼈 부상 "당분간 휴식"

더보이즈 영훈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영훈이 부상으로 당분간 그룹 활동을 쉰다.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15일 더보이즈 공식 팬카페에 "영훈이 계단을 오르다 넘어져 쇄골뼈를 다쳤다. 2∼3주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알렸다.

이어 "회복과 치료를 위해 일시적으로 스케줄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며 "오늘 열리는 2019 춘천 청소년공감콘서트에서 영훈을 제외한 열 명의 멤버가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데뷔한 더보이즈는 지난 8월 국내에서 미니 4집 'DREAMLIKE'(드림 라이크)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D.D.D'로 활동했다.

지난 6일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 'TATTOO'(타투)를 발매하고 현지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빌보드재팬 톱 앨범 세일즈 차트, 현지 라인뮤직 주간차트에서 각각 2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