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양세종, 장혁에 "지쳤다..쉬고 싶어"

손민지 인턴기자  |  2019.11.15 23:24
/사진=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방송화면 캡쳐


양세종이 장혁에게 지쳤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에서는 친구 남선호(우도환 분)의 아버지 남전(안내상 분)을 세상에 떠나보낸 후 이방원(장혁 분)에게 지친 마음을 토로하는 서휘(양세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은 서휘에게 "넌 복수를 난 혁명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휘는 "뭘 위해서. 누굴 위해서"라고 짧게 답하며 허탈감을 토로했다.

이방원은 "견디고 버텨야 하기 때문에 서 있는 것. 난 서 있다"라고 말하며 "허니 널 위해서, 날 위해서 다시 서라"라고 명령했다.

이에 서휘는 "지쳤소. 좀 쉬고 싶소"라고 말한 후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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