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축구황제' 펠레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완벽한 선수"라고 칭했다. 2년 만에 의견이 달라졌다.
최고의 선수를 둔 논쟁은 언제나 뜨겁다. 시대를 지배한 여러 선수가 있지만 펠레와 메시, 디에고 마라도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름이 늘 등장하고 영향력을 비교하느라 바쁘다.
황제의 생각은 어떨까. 'RT'에 따르면 펠레는 최근 인터뷰에서 메시에게 더할나위 없는 찬사를 보냈다. 그는 "가장 완벽한 선수"로 메시를 택하며 패스, 드리블, 득점, 어시스트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어느하나 나무랄데 없다는 의견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메시의 기량을 완벽하다고 칭했고 함께 뛰고 싶은 파트너도 메시를 골랐다. 펠레는 "만약 나와 메시가 한 팀이라면 상대는 우리 모두를 걱정해야 할 것"이라고 즐거운 상상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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