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창단 멤버 윤성열, 11월 23일 결혼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1.19 10:07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서울 이랜드 창단 멤버 윤성열이 화촉을 밝힌다.

윤성열은 오는 23일(토) 18시 30분 빌라드지디 수서 5층 르씨엘 홀에서 신부 박신형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성열은 서울 이랜드 창단해인 2015년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해 주전으로 활약했다. 2016년 시즌 중에 입대해 2년간의 복무를 마치고 2018년 복귀했다. 복귀 후 윤성열은 창단 멤버이자 팀의 베테랑으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군 복무 시절 후배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윤성열은 “곁에서 힘이 되어준 예비 신부에 고마운 마음이 크다. 화목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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