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그리운 바르사, 메시-수아레스…남은 한 자리는? (西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1.19 23:03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트리오를 이룰 적임자는 누구일까.

스페인 ‘마르카’가 “메시, 수아레스와 함께 3톱에 나설 선수는 누구인가?”라며 쉬이 풀리지 않는 FC 바르셀로나 공격진의 조화 문제를 조명했다.

매체는 “올 시즌 16경기를 치렀지만 아직 바르셀로나의 베스트 라인업은 분명하지 않다”면서 “누구도 메시와 수아레스와 함께 뛸 3번째 포워드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2015년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트리오로 유럽을 제패한 이후 풀리지 않는 난제다. 올 시즌을 앞두고 입단한 앙투안 그리즈만은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즈만이 주춤한 사이 예상치 못한 선수들까지 폭발하며 스리톱 한 자리는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됐다. 우스만 뎀벨레, 안수 파티, 카를레스 페레스 등이 주인공이다.

마르카는 “뎀벨레는 그리즈만보다 메시와 수아레즈를 더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고, 안수 파티와 페레스에 대해서는 “발베르데 감독에게 자질을 증명했다”, ”발베르데 감독이 꾸준히 기회를 주고 있다“며 잠재력을 현실화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과연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가 아닌 제3의 선수로 확실한 답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베스트클릭

  1. 1'인간 벚꽃' 방탄소년단 지민, '핑크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韓·日동시 우승
  2. 2'맥심 완판' 모델, 폭발적 란제리 패션 'F컵 인증'
  3. 3김민재, 2번이나 실점 빌미... 판단 미스→PK 허용, 뮌헨 승리 놓쳤다... UCL 4강 1차전 레알과 2-2 무승부
  4. 4"김민재보다 투헬 앞날이 더 걱정" 이천수, 'KIM 이적 결사반대' 이유는... "어차피 다이어 이긴다"
  5. 5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부문 9주 연속 1위+4월 월간랭킹 1위
  6. 6"독일에서 압도적인 KIM, 레알전도 기대돼" UCL 4강 선발 확신! 김민재 커리어 최고 무대 눈앞
  7. 7한화 류현진 마침내 KBO 100승, 6593일 만에 해냈다! SSG에 8-2 승... 노시환은 만루포+호수비로 특급도우미 [대전 현장리뷰]
  8. 8인니 '미친 롱스로인' 아르한, K리그서 당장 못 봐 아쉽네... 김은중 감독 "지금 필요한 선수, 파리올림픽 꼭 갔으면" 응원 [수원 현장]
  9. 9기성용 소신 발언 "韓 축구 체계적인 발전 필요해, 나도 함께 돕고 싶어" [수원 현장]
  10. 10'ABS도 이겨낸 103구 역투' 류현진, KBO 100승이 보인다! 6이닝 2실점 QS... 노시환 만루포 앞세운 한화 4-2 리드 [대전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