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셋째 임신 고충 "너무 힘들다..무섭다"

이건희 기자  |  2019.11.20 08:18
김성은./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성은이 임신 고충을 전했다.

김성은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28주, D-79. 아직 출산이 남았는데, 너무 힘들다. 셋째라서 그런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요미 용품 하나도 준비 안 했는데, 갑자기 걱정이 되네. 태하 땐 출산 전 날 베이비 페어 가고, 윤하 땐 출산 전 날 롯데월드 가고 그랬는데, 요미는 컨디션이 계속 별로네. 오늘 하루종일 머리 아프고, 배 아프고 무섭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엄청난 귀요미를 만나기 위한 잠깐의 힘듦", "슈퍼맘 파이팅" 등 응원의 목소리를 내놓았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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