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유벤투스, 콰드라도와 2022년까지 재계약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1.22 04:50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유벤투스가 후안 콰드라도(31)와 미래를 함께 하기로 했다.

유벤투스는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콰드라도와 2022년까지 재계약을 발표했다. 기존 계약에 2년을 더 추가한 형태다.

콰드라도는 2015년 첼시에서 임대로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그리고 2017년 2,000만 유로(약 261억 원)에 완전 이적했다. 지금까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151경기에 출전해 15골 30도움을 기록, 팀의 세리에A 8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콰드라도는 오른쪽 풀백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1도움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경기에서 1골 1도움이다.

사진=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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