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경규, '마장면→쌀국수' 출시? 베트남맛 찾았다[별별TV]

한해선 기자  |  2019.11.22 22:40
/사진=KBS 2TV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편스토랑' 이경규가 베트남 호치민으로 떠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가 '마장면'으로 첫 승을 거둔 후 베트남 호치민에서 새로운 맞을 찾아나섰다.

'규익점'이 된 이경규는 베트남 전통복과 농을 착용하고 음식 방랑자가 돼 자신감 넘치게 거리를 활보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넘치는 텐션으로 그가 도착한 첫 식당은 현지 느낌 가득한 테라스를 낀 곳이었다. 이경규는 메뉴판의 사진을 보고 생애 처음 '포압차오'를 주문했고, 쌀국수 튀김 위에 고기가 올라간 포압차오의 맛에 만족했다. 이어 그는 "도시락으로 이걸 만들면 좋겠다"고 출시 가능성을 염두했다.

/사진=KBS 2TV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이후 이경규는 자신의 베트남 지점 식당을 찾아가 직원들에게 현지 식당을 추천 받고 두 번째 식당을 방문했다. 이 곳에서 이경규는 거위국수를 주문했고, 까만 오리 넓적다리가 통째로 들어간 요리의 비주얼에 놀랐다. 거위국수를 맛본 이경규는 한약 향에 인상을 찡그리며 "제 취향은 아닌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경규는 세 번째 식당으로 베트남 서민 음식 분더우맘똠집을 찾았다. 분더우맘똠은 신선한 두부를 기름에 튀겨서 어묵, 돼지고기, 쌀국수와 함께 곁들이는 요리. 그러나 이경규는 "최악"이라며 실망감을 표했고, 이후에도 줄곧 현지 음식에 만족하지 못하며 난항을 겪었다. 이경규는 반 베오를 먹고도 "다른 방송에선 외국에서 음식 먹고 죄다 맛있다 하는데 거짓말인가봐"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마지막으로 찾은 '진짜 베트남 쌀국수' 집에서 이경규는 쌀국수의 진한 육수와 면을 들이키곤 "육수가 최고다"라며 겨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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