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은 청주 미용강사 살인사건을 재조명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나체 상태로 발견된 미용강사 살인사건을 탐사했다.
나체 상태로 신체 일부가 훼손된 채 덤프트럭 아래에 유기된 시신은 청주의 한 미용 상사에서 강사로 일했던 배진영(가명) 씨였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임병주 형사는 "길 위에 여성의 시체가 다 벗겨진 상태였고 인도와 차도 사이에서 발견됐습니다"고 회상했다. 이어 임병주 형사는 "그날 비가 와서 뭐든 감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거죠"라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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