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박태환과 전직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폐활량 대결을 펼쳤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의 팀을 구할 새로운 용병으로 마린보이 박태환이 등장했다.
첫 번째 경기는 동갑내기 선수인 박태환과 모태범의 대결이었다. 미동 없는 박태환과 다르게 모태범은 45초 만에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며 결국 대결을 포기했다.
모태범은 "호흡을 잘못했다"고 말했지만, '뭉쳐야 찬다' 멤버들은 모태범에게 '폭풍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