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박태환X모태범 폐활량 대결..'푹풍 잔소리'

주성배 인턴기자  |  2019.11.24 21:42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수영선수 박태환과 전직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폐활량 대결을 펼쳤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의 팀을 구할 새로운 용병으로 마린보이 박태환이 등장했다.

박태환은 '뭉쳐야 찬다' 팀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하기 위한 시험을 거쳤다. 안정환은 "축구선수는 폐활량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폐활량 테스트를 진행했다.

첫 번째 경기는 동갑내기 선수인 박태환과 모태범의 대결이었다. 미동 없는 박태환과 다르게 모태범은 45초 만에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며 결국 대결을 포기했다.

모태범은 "호흡을 잘못했다"고 말했지만, '뭉쳐야 찬다' 멤버들은 모태범에게 '폭풍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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