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 SNS 씨름 스타로 유명한 손희찬과 황찬섭의 대결이 펼쳐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에서 씨름의 새로운 부흥을 기대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에 선수들은 외로운 경기에 지쳐 있었다. 경기장에 찾아오는 관중이 줄어들면서 선수들의 승리를 함께 환호해줄 목소리도 잦아들었다. 한 선수는 "텅 빈 경기장에서 경기할 때 좀 초라함을 느낍니다"라고 고백했다.
총 16명의 씨름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1회 태극장사 씨름대회」의 1라운드에서 체급별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는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고 오직 자존심이 걸린 라이벌전으로 진행됐다. SNS를 뜨겁게 달군 씨름 스타 손희찬과 황찬섭이 첫 대결 상대로 지목되면서 시작부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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