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38)의 예비신부 장정윤 작가의 얼굴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알토란'에서는 장정윤 작가의 얼굴이 공개됐다. '알토란'의 작가이기도 한 장정윤 작가와, '알토란'의 고정 출연 중인 김승현의 만남이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날 '알토란'에서 방송인 왕종근은 "(김)승현 씨를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그의 결혼 소식을 축하했다.
이에 대해 김승현은 "2019년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 같다. '알토란'에서 정말 어여쁜 짝을 만날 수 있어서, 올 연말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어서, '알가족'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기운을 받을 수 있어서 이렇게 됐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승현의 장정윤 작가에 대한 마음이 드러나고, 장정윤 작가의 얼굴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예비 신부분 너무 예쁘네요", "꽃길만 걸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내년 1월 중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들의 결혼 과정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이들이 앞으로 어떤 꿀 떨어지는 모습으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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