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FA컵 대진 발표...리버풀-에버턴 만난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2.03 07:34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대진이 발표됐다. 리버풀과 에버턴의 머지사이드 더비가 성사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3일(한국시간) 2019 FA컵 3라운드(64강) 대진을 공개했다. 리버풀은 에버턴을 홈으로 불러들여 3라운드에서 만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울버햄튼 원정에 나서고, 손흥민의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와 원정 경기를 한다.

토트넘의 상대 미들즈브러는 현재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서 20위에 머물고 있다.

첼시는 노팅엄 포레스트, 맨체스터 시티는 포트 베일과 만난다. 한편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경기는 내년 1월 3일에서 6일 사이에 치를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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