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측 "영훈, 오늘(6일) 눕방라이브 참여..움직임 최소화"[전문]

이건희 기자  |  2019.12.06 17:17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오늘 눕방라이브로 복귀할 전망이다./사진=스타뉴스


그룹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오늘(6일) '눕방라이브'를 시작으로 공식 스케줄을 재개한다.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안녕하세요. 크래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멤버 영훈의 추후 스케줄 참여 관련 안내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쇄골뼈 부상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해 온 영훈이 최근 전문의로부터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으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 소화가 가능할 것 같다는 소견을 전달 받았습니다. 당사는 전문의 소견을 바탕으로 영훈의 향후 스케줄과 관련해 신중한 논의를 거듭한 결과 영훈 역시 스케줄을 소화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후 소속사 측은 "오늘 진행될 '눕방라이브'를 시작으로 공식 스케줄에 참여할 예정"이라면서도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 하에 일부 무대에만 참여할 수밖에 없는 점.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지난달 15일 소속사 측은 영훈의 스케줄 불참 소식을 전하며, 계단을 오르던 중 넘어져 쇄골뼈 부상을 입어 2~3주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이 있었음을 알렸다.

다음은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측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크래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멤버 영훈의 추후 스케줄 참여 관련 안내 드립니다.

쇄골뼈 부상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해 온 영훈이 최근 전문의로부터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으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 소화가 가능할 것 같다는 소견을 전달받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이같은 전문의 소견을 바탕으로 스페셜 싱글 및 유럽투어 등 영훈의 향후 스케줄과 관련해 그 동안 신중한 논의를 거듭해왔습니다. 영훈 역시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 스케줄을 소화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영훈은 오늘 진행될 '눕방라이브'를 시작으로 공식 스케줄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11일부터 시작될 유럽투어 공연에서는 일부 무대에만 참여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하에 일부 무대에만 참여할 수 밖에 없는 점,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영훈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을때까지 당사 역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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