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메시, 6번째 라리가 이달의 선수…그리즈만과 최다선정 타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2.06 21:15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발롱도르에 이어 또 하나의 상을 품었다. 개인 통산 여섯 번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6일(한국시간) 라리가 사무국은 11월을 빛낸 선수로 메시를 택했다. 메시는 지난달 열린 라리가 3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올렸다. 레반테를 상대로 1골을 넣었고 셀타 비고에 해트트릭을 폭발했다. 쉽지 않았던 레가네스전에서는 동점골을 어시스트해 역전의 발판을 놓았다.

메시는 매 경기 중요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바르셀로나의 연승을 이끌어 3골 1도움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2골 1도움을 기록한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따돌렸다.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은 2013년에 신설됐다. 매 시즌 메시의 활약은 대단했지만 이달의 선수상은 좀처럼 수상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처음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메시는 통산 6회 수상으로 앙투안 그리즈만(FC바르셀로나)과 최다 동률을 이뤘다. 메시와 그리즈만 뒤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 이아고 아스파스(셀타 비고) 등 3회다.

사진=프리메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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