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과 달리 중국 축구 에이스 우레이(에스파뇰)는 리그 최강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앞에서 좌절했다.
에스파뇰은 지난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과 2019/2020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강등권인 19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우레이는 이날 투톱 공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슈팅 0개라는 치욕적인 결과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당연히 평점도 박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우레이에게 평점 5.9점을 부여했다. 양 팀 통틀어 최저는 아니나, 그만큼 그의 활약이 미미했다.
우레이는 올 시즌 24경기 3골 1도움으로 다소 저조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24일 헤타페전에서 리그 첫 골에 성공했지만, 이후 2경기에서 계속 침묵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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