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1년 전에도 빛났던 '군밤 장수' 여신..세월 비껴간 미모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빛나는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 조심해요. 작년이라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군밤 모자를 쓰고 '밀착 셀카'를 선보이고 있다. 수지는 장난스러운 표정에도 굴욕 없이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또 다른 공개된 사진에서 수지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수지는 눈만 빼꼼 내밀어도 여전히 빛나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배수지 어제 태어났나 봄", "밤장수 같아요 귀여워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지는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백두산'에 출연한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