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인터 밀란과 FC 바르셀로나가 인종차별 행위 금지를 위해 앞장선다.
두 팀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2019/20시즌 조별리그 6차전을 갖는다. 끊이지 않는 인종차별 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진다.
양 팀 주장들이 ‘인종차별 반대’ 메시지가 적힌 주장 완장을 착용한다. 완장에는 Buu(BrothersUniversallyUnited)라는 슬로건과 함께 NoToDiscrimination 이라는 해시 태그가 붙어있다.
과연 인터 밀란과 바르셀로나의 주장 완장이 이탈리아의 축구팬들이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인터 밀란 소셜미디어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