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SON 보며 韓 문화 떠올려... "퍼거슨과 박지성 얘기 나눴다"

김우종 기자  |  2019.12.10 18:41
8일 경기에 앞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만난 박지성(좌)과 손흥민이 포옹하며 뜨거운 정을 나누고 있다. /AFPBBNews=뉴스1
조제 무리뉴(56) 감독이 손흥민(27)을 보며 과거 알렉스 퍼거슨(78)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나눈 대화를 떠올렸다. 바로 박지성(38)에 관한 이야기였다.

영국 언론 미러는 지난 9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엄청난 득점 이후 알렉스 퍼거슨과 나눴던 대화를 설명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앞선 8일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에서 그의 커리어 역사상 최고 골을 넣었다.

당시 전반 31분께 손흥민은 수비 진영에서부터 단독 드리블을 치고 나간 뒤 아름다운 골을 터트렸다. 주위에 수비수 8명이 있었으나 탄력이 붙은 손흥민을 저지하지 못했다.

미러에 따르면 과거 무리뉴 감독은 "나는 과거에 퍼거슨 감독과 박지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던 걸 기억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아마도 그건 문화적인 측면인 것 같다. 그들은(한국 선수들은) 배우려고 하는 자세를 매우 잘 갖췄다. 정말 환상적이다. 나는 정말 정말 행복하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미러는 손흥민에 대해 "확실히 무리뉴 감독과 함께하는 걸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고 표현했다.

손흥민에 흠뻑 빠진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함께하는 경험은 정말 멋지다. 손흥민의 부모님을 만났는데, 그의 태도가 어디서 나오는지 알게 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왼쪽)과 맨유에서 뛰던 시절의 박지성.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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