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엘링 홀란드(레드불 잘츠부르크)에게 조언을 건넸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0일(현지시간) “라이올라는 홀란드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신 다른 유럽 클럽에 가라고 충고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홀란드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매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진 보강을 꾀하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이상 인터 밀란)가 떠났지만 마땅한 자원을 영입하지 못했다. 현재 최전방의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시알, 다니엘 제임스 등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메트로’에 따르면 홀란드의 바이아웃은 2,000만 유로(약 264억원). 상당히 매력적인 금액이다. 하지만 ‘The Atlantic’은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라이올라는 홀란드가 맨유에 합류하기 전에 먼저 다른 유럽 팀에 합류할 것을 제안했다”라고 언급했다. 라이올라는 이미 맨유와 몇 차례 마찰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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