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엘리케이(Elli K)가 선사하는 세 번째 사랑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엘리케이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 싱글 'My Everything'(마이 에브리띵)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미국 배우 겸 가수 헌터 패리쉬(Hunter Parrish)와의 듀엣 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My Everything'은 엘리케이 특유의 따듯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곡. 소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선율 위, 차례로 더해지는 헌터 패리쉬와 엘리케이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노래다. 가사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더욱 깊어진 사랑을 느낀다는 내용을 담아냈다.
앞서 두 장의 싱글로 음악팬들에게 가까이 다가선 엘리케이. 헤어짐의 순간을 담은 'Dawn', 사랑이 지나간 후를 이야기하는 'The Shadow of Your Smile'에 이은 'My Everything'에서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고 있는 순간을 노래한다. 슬픔, 체념 등 다채로운 감정을 보여준 엘리케이가 'My Everything'에서는 어떤 감성을 그려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엘리케이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My Everything' 역시 미국 할리우드에 위치한 캐피톨 스튜디오(Capitol Studios)에서 녹음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엘리케이와 헌터 패리쉬가 전하는 달콤한 윈터송 'My Everything'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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