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겸손 진행 "고작 29년 차..아직 멀었다"[KBS가요대축제]

손민지 인턴기자  |  2019.12.27 20:52
/사진='2019 KBS 가요대축제'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신동엽이 탁월한 진행실력을 부러워하는 후배 연예인들에게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27일 오후 KBS 2TV에서 방송된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MC 신동엽, 레드벨벳 아이린, 갓세븐 진영의 능청스러운 진행들이 무대 중간의 쉼을 메웠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아이린에게 갖고 싶은 능력에 대해 물었다. 이에 아이린은 "이런 큰 무대에서 진행하는 게 익숙지 않아서 선배님처럼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갖고 싶다"고 말하며 신동엽을 치켜세웠다.

이에 신동엽은 "이제 고작 29년 차 됐다. 아직 멀었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신동엽이 안정적인 진행능력으로 무게를 잡아준다면, 진영과 아이린은 상큼한 매력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아이린과 진영은 "'갓띵곡' 무대가 5조 5억개 준비돼 있다"는 대사를 손바닥을 펴고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과 함께 소화했다. 이에 진영은 "이런 건 연습을 해도 어렵다"며 민망해했다.

한편 이날 '2019 KBS 가요대축제'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방탄소년단, 송가인, 갓세븐, 있지, 트와이스 등 24팀의 K팝 스타들이 총충돌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부문 9주 연속 1위+4월 월간랭킹 1위
  2. 2'맥심 완판' 모델, 폭발적 란제리 패션 'F컵 인증'
  3. 3'인간 벚꽃' 방탄소년단 지민, '핑크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韓·日동시 우승
  4. 4김민재, 2번이나 실점 빌미... 판단 미스→PK 허용, 뮌헨 승리 놓쳤다... UCL 4강 1차전 레알과 2-2 무승부
  5. 5최지우, 당뇨 아들 둔 워킹맘 된다..'슈가'로 스크린 복귀
  6. 6정국 'Seven' 빌보드 선정 200개국 최고 히트곡 등극[공식]
  7. 7방탄소년단 정국·테일러 스위프트 단 2명!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데뷔 아티스트 톱10
  8. 8'전반 3골 먹힌' 토트넘 하프타임 라커룸에선... "무조건 공격해, 또 공격하라고!" 반더벤이 밝힌 '진격의 포스텍' 비화
  9. 9김민재 2실점 빌미→투헬 감독 격분 '공개 질책', 현지 언론도 혹평... 뮌헨, 레알과 2-2 무
  10. 10김연경 우승 도울 亞쿼터 정해졌다! 흥국생명, '196㎝ MB' 황 루이레이 영입... 1순위 페퍼도 中 출신 장위 선택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