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화 때문?’ 에스파뇰 단장, “헐크 영입은 글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2.31 12:01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헐크(상하이 상강)의 유럽 복귀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에스파뇰 단장 후페테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헐크 같은 선수는 에스파뇰에 도달할 수 없다. 우리 팀에 오는 선수는 누구나 경쟁할 수 있는 수준에 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아무 것도 시작하지 않았다”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헐크는 에스파뇰과 연결되어 있다. 더구나 중국 에이스 우레이가 에스파뇰에서 뛰고 있어 상하이 상강 공격 듀오의 재결합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에스파뇰은 현재 최하위로 떨어질 정도로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 하루 속히 반전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확실히 검증된 즉시 전력감이 필수다.

헐크는 올 시즌 중국에서 37경기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중국과 유럽의 큰 실력 차는 물론 만 33세의 적지 않은 나이가 걸림돌이다. 우레이가 올 시즌 극도로 부진하고 있으며, 헐크는 최근 사생활에서 구설수에 오른 상태다. 에스파뇰 입장에서 무리하게 데려올 정도로 매력은 많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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