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기행은 한국에서만 일어나지 않았다. 훈련장에서도 나왔고, 연말을 맡아 재조명됐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자체 선정을 통해 2019년 훈련장에서 나온 최고(?)의 장면을 발표했다.
그 중 하나가 호날두와 관련됐다. 호날두는 지난 9월 유로 2020 예선을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 훈련장에 나온 기행이 있었다.
당시 호날두는 볼 돌리기 훈련 도중 동료에게 일명 가랑이 사이로 볼을 빼는 일명 ‘알까기’를 당해 굴욕을 당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호날두도 사람인 걸 증명했다”라고 평가했다.
이뿐 만 아니다. 호날두는 갑자기 팀 동료인 헤나투 산체스의 머리카락을 잡아 냄새를 잡는 장면도 같이 포착됐다. 당시 현지 언론들은 “호날두가 산체스의 샴푸 종류가 뭔지 궁금했나”라고 추측했지만,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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