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선호가 모델 문수인을 '핸섬타이거즈' 에이스로 꼽았다.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핸섬타이거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유선호는 "에이스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대해 "수인이 형이 득점도 제일 많이 하고, 팀의 중심을 잘 만들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선호의 칭찬에 문수인은 "선호야 고맙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배우 김승현은 "수인 씨가 득점을 가장 많이 한다"고 인정하며 그의 실력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핸섬타이거즈'는 한국 프로농구 역사상 최다 득점(1만 3231점), 최다 리바운드(5235개)에 빛나는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감독으로 변신해 멤버들을 직접 수소문해 선수단을 꾸린 리얼 농구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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