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소년미 가득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정해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후 페이스북에 "정해인의 새 얼굴"이라며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빨강, 파랑, 초록이 섞인 스웨터를 입고 검지손가락을 입술에 갖다대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검정색 단추로 포인트를 준 아이보리 색감의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말갛고 깨끗한 기존의 이미지를 고수하면서도, 순수한 소년같은 분위기가 더해진 것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정해인은 검정색 캐주얼 정장룩으로 시크함과 모던함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존잘", "얼굴에 군더더기라곤 1도 없다", "새로운 매력"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해인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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