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스원(X1)으로 활동했던 차준호가 심경을 전했다.
차준호는 9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고 저희 옆에서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꿈 같은 날들이였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평생을 함께할 좋은 형, 친구, 동생이 생겨서 참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울고 웃고 떠들었던 시간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며 "같이 잠 못자고 열심히 일해주신 스윙식구들 스텝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11명의 멤버 각자의 자리에서 잘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꿈같은 2019년을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하루빨리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마쳤다.
엑스원은 지난 6일 투표 조작 논란의 여파로 공식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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