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모녀, NAACP 어워즈 노미네이트[☆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20.01.10 17:43
비욘세와 블루 아이비 /AFPBBNews=뉴스1

2020 NACCP 이미지 어워드에 팝가수 비욘세가 무려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가운데 딸 블루 아이비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블루 아이비는 엄마 비욘세와 함께 영화 '라이언 킹'의 수록곡 '브라운 스킨 걸'을 불렀으며, 이로 인해 두 모녀는 '아웃스탠딩 듀오, 그룹'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지난해에도 비욘세와 아이비는 BT 소울 트레인 어워즈에서 해당 곡으로 상을 거머쥔 바 있다.

NAACP는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d of Colored People'(전미흑인지위 향상협회)의 약자로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흑인 인권 단체이다.

NAACP 이미지 어워즈는 오스카와 그래미상처럼 40개 부문에 걸쳐 영화, 텔레비전, 음악, 문학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흑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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