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히트맨',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즐거운 작업"

건대입구=강민경 기자  |  2020.01.14 16:28
배우 권상우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권상우가 영화 '히트맨'을 촬영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그리고 최원섭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이날 권상우는 "'히트맨'은 액션도 있고 코미디도 있다. 관객에게 지루하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촬영하는 동안 즐겁게 했다. 배우들과 감독님과 영화도 밝고, 재밌는 영화를 만들었다. 육체적으로 힘든 것도 있었지만 즐거운 작업이 있었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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