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발목을 삔 상태로 경기를 계속했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가 2주간 전력에서 제외된다.
13일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라모스는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15일간 치료 및 휴식하게 됐다. 이에 따라 18일 세비야, 26일 바야돌리드전은 제외될 예정이다.
라모스의 부상은 지난 12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렸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발생했다. 당시 라모스는 후반 16분경 알바로 모라타를 막다 오른쪽 발목을 삐었다.
라모스의 부상 투혼으로 레알은 수페르코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라모스가 2경기를 뛰지 못하게 돼 레알은 수비 불안을 노출한 채 FC 바르셀로나와 선두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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