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인스타그램에 지코 '아무노래' 댄스→핑클X윤아 "반했어"

정가을 인턴기자  |  2020.01.15 06:13
이효리(좌), 지코 /사진=스타뉴스
가수 이효리가 후배 가수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에 동참하며 실검을 장악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이효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love this song 아무렇게나 춤춰"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노란색 상의를 입고 지코의 '아무노래' 음악에 맞춰 춤추고 있다. 이효리는 여전히 끼가 넘치는 표정과 춤 실력을 자랑하며 완벽한 '연예인' 아우라를 자랑했다. 특히 이효리의 밝은 눈웃음이 보는 이들에게까지 즐거움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평소에 SNS를 활발하게 하지 않는 이효리가 약 두 달 만에 올린 이같은 게시글에 동료 연예인들의 뜨거운 반응도 이어졌다. 우선 '아무노래' 챌린지의 당사자인 지코는 "우왓 감사합니다"라며 영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핑클 멤버들의 지원사격도 이어졌다. 옥주현, 이진, 성유리는 각각 "매력 쩔어", "꺄 귀여운 횰리더" 등의 댓글을 달며 여전한 핑클 멤버들끼리의 케미를 자랑했다.

가수 지코, 이진·옥주현, 윤아·지코, 성유리의 댓글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효리네 민박'을 통해 인연을 맺은 소녀시대 멤버 윤아도 "언니 진짜 아무 노래에 아무렇게나 춤추는데 이렇게 느낌충만 잘 추시면 저 또 반해요"라며 팬심을 전했다. 이에 방송인 장성규도 "인정"이라고 답하며 짧고 굵은 '임팩트'를 남겼다.

이효리의 게시글 업로드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효리'가 등장하며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역시 이효리", "언니 SNS 자주 해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한편 지코는 지난 13일 신곡 '아무노래' 발매를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산슬(유재석), 장성규, 피오, 헨리 등에게 "아무 노래나 틀어달라"는 신곡 스포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지코는 청하, 마마무 멤버 화사와 함께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를 진행해 화제가 되었다.

이후 SNS에는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아무노래챌린지'가 큰 유행으로 확산되었다. '아무노래'는 '아무노래챌린지'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발매 이후에도 실시간 차트 1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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