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로마, 폴리타노-스피나촐라 트레이드 합의...'영은 어떻게 되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15 12:35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인터 밀란과 AS로마가 마테오 폴리타노,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탈리아 매체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14일(현지시간) “인테르와 로마의 폴리타노-스피나촐라 트레이드 협상이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다. 의무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다. 빠르면 1월, 또는 6월 이적시장에서 모든 것이 마무리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로마는 니콜로 자니올로가 갑작스레 부상을 당하며 악재를 맞이했다. 곧바로 대체자 물색에 나선 로마는 인테르의 폴리타노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고 인테르는 로마의 스피나촐라 영입을 원했다.

일단 스피나촐라는 인테르 측과 합의를 끝냈고 폴리타노와 로마 간 합의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협상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며 모든 것이 끝을 향해 진행되고 있다. 두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떠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실 인테르는 애슐리 영(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런데 로마의 자니올로 부상이 발단이 되면서 상황은 매우 복잡하게 흘러갔다. 영의 이적은 사실상 무산됐다고 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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