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지난 2019년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도 베스트 11안에 들지 못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맹활약 한 선수들을 기준으로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기준은 팬 투표다.
손흥민은 아쉽게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는 이번 베스트 11 후보에 올랐고, 지난 시즌 UCL 결승 진출과 함께 지난 시즌과 올 시즌 꾸준히 골을 넣었음에도 아쉽게 팬심을 흔들지 못했다.
포메이션은 4-4-2로 진행된 가운데 투톱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짝을 이뤘다.
중원과 측면에는 사디오 마네(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프랭키 더 용, 리오넬 메시(이상 바르셀로나)가 선택 받았다.
챔피언 리버풀이 5명으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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