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애슐리 영이 이탈리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인테르 밀란은 18일(한국시간) 영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 번호는 15번을 배정받았다.
영의 인테르행은 시간문제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출전 시간이 줄어든 영은 이적을 모색했고 인테르가 관심을 보였다.
‘기브미스포츠’는 “영이 130만 파운드(약 20억 원)의 이적료로 인테르에 합류했다. 그는 8년 반 동안 함께 했던 맨유 생활을 마무리하길 원했고 마침내 이적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매체는 “2011년 맨유에 합류한 영은 261경기에 출장해 19득점을 기록했다”라며 영이 맨유에서 남긴 기록을 전했다.
맨유 역시 영의 이적을 발표하면서 “구단 내 모든 사람이 오랫동안 팀에 헌신한 영에게 감사하다. 미래에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사진=인테르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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