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봄이 '음악중심'을 통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순위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박봄의 솔로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84년생 쥐띠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봄은 무대에 앞서 "2NE1에서 솔로로 돌아온 박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봄은 쥐띠 스타 특집을 위해 자신의 곡 '봄'을 준비했다고. 그는 "여러분들이 많이 준비해주셨던 '봄'을 준비했다. 요즘 날씨가 추운데 제 무대로 잠시나마 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박봄의 곡 '봄'은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2NE1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봄'은 추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으로 다가가는 마음을 담은 곡.
박봄은 '봄'에 맞춰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오랜만에 음악방송 출연이었지만 건재한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봄의 이름이 등장했다. 그야말로 화제성까지 잡은 박봄의 무대였던 것. 앞으로 박봄이 보여줄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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