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승리 팀' 팀혼, 제52회 로드 센트럴리그 종합 우승

이원희 기자  |  2020.01.19 07:03
팀혼. /사진=로드 FC
팀혼이 18일 원주 로드짐에서 열린 제52회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에 열린 첫 무대다. 매년 센트럴리그를 개최한 로드 FC는 아마추어 대회 최다 개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센트럴리그가 열릴 때마다 이 기록이 경신된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ROAD FC는 센트럴리그에 방송 제작팀이 투입돼 경기 촬영을 진행했다. 선수들의 치료는 문막 재활병원에서 담당했다.

종합 우승은 팀혼이 차지했다. 팀혼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한편 ROAD FC는 대국민 격투 오디션 '맞짱의 신'을 제작해 재야의 숨은 고수를 발굴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ROAD FC 데뷔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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